> 문화와역사 > 민속

  삼계고전상여소리

임실에서 남원방면으로 17번국도를 타고 16~20km쯤 가면 오수가 나오고 여기서 남서쪽으로 지방도 719번 도로로 8km쯤 가면 삼계면 소재지인 삼계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전통적인 상례와 상여소리가 보존 전승되고 있다.
이 고전상여소리는 1995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몇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마지막 길에 구슬픈 상여소리가 전승되고 있는 임실 삼계고전상여소리는 3백여년 전부터 전해왔던 이 지역의 상례풍속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오고 있다.
슬픈 장의행렬을 놀이로 승화하고 있는 것은 어차피 인간은 누구나 가야할 길, 고희를 살고 오복을 누렸다면 호상으로 여겨왔고 이를 호상놀이로 승화시킨 상례풍속이다.
꽃상여가 가는 행렬과 곡하는 상주 그리고 구슬픈 상여소리 속에 북망산천으로 가는 상여를 보면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55926 전북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31 TEL : 063-642-2211 FAX : 642-2213
COPYRIGHT2006.IMSIL CULTURAL CENTER ALL RIGHTS RESERVED